1993년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이날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학설명회에 연사로 초청돼 학교를 방문해 우동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이를 2007년 목표로 추진 중인 '60주년 기념관' 건립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김씨는 "일 년 반 전 동아리 축제에 참가해 후배들에게 '반드시 성공해서 상경대 앞에 시계탑을 하나 세우겠다'고 약속했는데 발전기금을 낼 수 있게 돼 마음이 다소 홀가분하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