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교수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섀튼 교수가 특허권 지분의 50%를 요구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부인했다.
이병천 서울대 교수도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으며 황 교수도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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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리 교수 |
앞서 중앙일보는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지난달 초 서울대 황우석 교수측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특허권 지분 50%를 요구했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섀튼 교수는 10월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측 관계자를 만나 특허 지분 문제를 논의했으며 줄기세포 관련 연구기금을 관리하게 될 '세계줄기세포재단' 이사장 자리를 요구하고 재단 이사회에 다수의 미국과학자가 참여할 것을 주장했다.
2005년 5월 황 교수가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논문은 황 교수, 이병천 교수 등 한국인 과학자 24명과 섀튼 교수가 공동 저자로 돼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