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메카트로닉스 공학과 4학년인 김성훈, 정원회, 박찬익, 송민섭씨 등 4인방이 만든 '착탈식 다기능 휠체어'는 저가형 접이식 휠체어에 자체 개발한 상승 및 이동식 전동 모듈을 장착해 장애인들이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거나 비장애인들과 대화를 나눌 때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동시에 원격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손이 불편한 사람들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나비 모양의 너트를 이용, 저가형 휠체어에 손쉽게 착탈할 수 있고, 바로 구동이 가능하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훈 씨는 "신체적 불편함은 물론 비장애인들보다 항상 낮은 곳에 있는 장애인들의 시선이 안타까워 착탈식 다기능 휠체어를 고안하게 됐다"며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인데 하루라도 빨리 상용화해 우리의 작품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