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교수는 '우계학파 연구'에서 그동안 율곡학파에 가려져 연구에서 소외됐던 '우계학파'를 학술적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우계 성혼은 16세기 조선조의 대표적 유학자로, 기호학파의 중심적 인물이다.
그러나 우계학파는 율곡학파와 함께 기호학파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황 교수의 '우계학파 연구'는 우계학파에 관한 최초의 연구서이자, 우계학파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학계에 선언하는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