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대에 따르면 45명의 지원자 중 31명을 선발한 올해 의학전문대학원 특별전형 합격자 중에는 사법시험 합격자 2명, 한의사 2명, 박사학위 소지자 3명, 외국대학 출신자가 8명이나 됐다.
또 졸업생이 25명으로 졸업예정자 6명의 4배나 됐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게 될 최고령 합격자 한경제 씨와 최연소 합격자 정유주 씨는 나이 차가 무려 20년 이상나기도 했다.
56명의 지원자 가운데 24명을 선발한 치의학전문대학원 특별전형 합격자 중에는 의사 1명과 박사학위 소지자 1명이 포함돼 있었다.
이들 55명은 부산대가 2006년 3월부터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면서 뽑은 첫 입학생들로 내년부터 4년 간 기초과목, 임상이론 및 실습 등 전문대학원 커리큘럼을 이수한 후 국가자격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의사 자격을 얻게 된다.
부산대 관계자는 "화려한 경력의 응시생들의 지원이 많아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합격자들의 다양한 경력을 의학과 접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