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헤드에서 20일 개최될 표절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발표될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52%의 학생이 인터넷 표절을 들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 학생의 87%는 표절탐지 소프트웨어의 사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를 진행한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샐리 브라운 교수는 이 회의에서 '구글 세대'인 학생들이 표절이 무엇인지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점과 인터넷 때문에 베끼는 것이 너무 쉬워졌다는 내용의 발표를 할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은 베끼는 행위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강사들이 멍청해서 과제물 3개를 같은 제출시한 안에 내라고 한다면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인가"라고 말한다고 브라운 교수는 전했다.
브라운 교수는 학생들을 '포스트모던, e-세대, 구글세대, 위키피디아(인터넷 백과사전) 이용자들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