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암공동연구소는 오는 4일 오후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의행홀에서 ‘암 환자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과 학자들을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의 의학적인 연구뿐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방법, 암과의 투병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과의 투병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지난 97년 간암절제 수술 뒤 폐로 전이돼 생존율 5% 미만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항암 치료를 받아 암을 극복한 전 서울대병원장 한만청 교수의 특강을 준비해 역경 속에 있는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수는 자신의 투병 수기를 담은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는 책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