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박물관의 암사동 빗살무늬 토기 3점 등 전국 42개 대학의 박물관들이 지난 45년 간 발굴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 9백20여 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이후 반세기 동안의 대학박물관 연구성과를 총정리하는 자리.
1961년 5월 5일 18개 대학이 모여 출범한 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현재 전국 97개교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17일에는 문화관광부에 의해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전국의 대학 박물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전시로는 최대규모인 이번 전시에서, 선사에서 통일신라 시대까지는 연세대 박물관에,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들은 이화여대박물관에 전시된다. 발굴 유물 외에도 대학박물관의 발굴역사를 조망해볼 수 있는 영상과 발굴장비도 함께 전시된다. 문의 연세대박물관 02-2123-3340, 이대박물관 02-3277-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