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는 내년부터 일반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 대학원은 2005학년도와 대비할 때 등록금이 평균 45%가량 절감된다.
이는 지역 국립대 대학원 등록금과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이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는 오히려 더 낮은 것이다.
특히 영남대는 대학원생 전용기숙사를 추가로 신축해 대학원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동기 총장은 "서울대 대학원조차 4년째 미달됐다는 사실이 우리나라 대학원의 현실을 단적으로 대변한다"면서 "미래 사회의 기초를 닦는 학자 양성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는 차원에서 등록금을 획기적으로 낮추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