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학은 이날 창원대에서 열린 양해각서 교환식에서 대학의 체제 개편을 통해 대입 수험생 감소와 교육 시장 개방 등 당면 현안 문제를 극복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두 대학의 기획처장을 공동위원으로 한 ‘통합공동추진위원회’와 대학 총장과 지자체 대표 등이 참여한 범 경남도 차원의 ‘경남국립대학 통합조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두 대학이 통합될 경우 교수 1천7명, 교직원 7백90명, 학부 3만4천5백여명, 대학원 4천9백여명 규모의 지역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광주·전남권의 전남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여수대 순천대 등이 오는 2006년부터 연합대학 체계를 갖추고 출범할 계획이며, 대구·경북지역과 강원지역의 국립대도 연합대학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