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백여개 대학의 도서관장과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 학술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1일부터 적용된 저작권 보상금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에 개정된 저작권법에 따르면 도서관 등이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보관된 디지털 형태 도서 등을 제공할 때는 저작재산권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도서관 이용자 요구 유형 분석(성기주 동덕여대 교수) △대학도서관 운영의 민간 위탁(곽동철 청주대 교수) △교육부의 대학도서관 정책방향(김두연 교육부 교육정보화지원과장) △저작권 보상 대응 전략(홍재현 중부대 교수)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대학도서관 신규서비스 제안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우수작(고려대 김비연씨)과 우수작(서강대 정재영씨)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대학도서관의 전체 구독 해외학술지는 전 세계 발행 학술지의 10%에 불과하며 자료구입비도 미국 대학의 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