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1백일을 맞아 후속조치로 일부 학원이 EBS 교재로 편법 강의하는 사례가 늘자, EBS 강사의 강의내용에서 출제하는 방안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과 협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또 현재 12개 시·도에서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선지원 후추첨제'를 활성화, 학교별 선지원 배정 정원을 현행 40~60%에서 60~80%로 확대키로 했으며, 후추첨 때도 무작위 추첨보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 근거리 추첨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과 광주, 충북 등은 학생 희망에 따라 입학할 수 있는 정원을 최고 80%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서울은 공동학군제의 확대를, 광주는 공동학군제의 도입을 검토중이다.
아울러 수능위주의 대입 전형제도가 초·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교육혁신위원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 2008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기본방향을 올 8월까지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