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조선대, '교원 구제 특별법' 개정 요구
조선대 교수노조를 비롯, 총학생회, 총동문회, 평의회, 민주동우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민주조선대학교 수호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26일 대학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법 시행 즉각 중지와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학원 및 사회 민주화 운동을 위해 희생을 당했거나 재단의 전횡으로 부당하게 쫓겨난 교원들을 위한 특별법은 긍정적인 결과지만 단순히 대학교원 권익보호 차원에 머무름으로써 학원민주화운동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반민주, 어용, 무능, 폭력교수들까지 재심사의 기회와 구제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는 사실은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또 "75년 이후 조선대에서 축출된 교수는 1백여명이며, 이들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이 6백억원대 이른다"며 "이렇게 되면 대학 재정은 파탄나고, 대학은 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앞으로 부적격 교원의 복직 반대와 학원 내 진입을 저지하는 한편, 조선대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교육과 학습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0-26 오후 3:5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