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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검색빈도 월요일 최다..'월요병' 징후
인터넷 상에서 '사직서' 키워드의 검색빈도가 월요일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5일 근무와 월요일에 집중된 각종 회의와 보고절차에 따른 직장인들의 스트레스가 '월요병' 심화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은 최근 1년간 자사사이트의 키워드 검색수를 분석한 결과 ‘사직서’ 키워드의 경우 월요일에 검색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 7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 '사직서' 검색건수는 총 1만8천137건. 이 중 월요일이 20.5%의 비중을 차지했다. 목요일과 화요일이 17.7%와 17.1%를 기록한데 반해 토, 일요일은 각각 7.4%, 7.1%에 그쳤다.

반면, 일주일 중 구직자의 취업활동과 기업의 채용이 가장 활발한 요일도 ‘월요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58만3천913건과 온라인 입사지원 262만1천130건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날은 월요일로 전체의 22.3%를 차지했다.

비즈몬 조용우 과장은 “한 주간의 시작인 월요일에 집중되는 각종 회의와 보고절차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충동적인 사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직원의 갑작스런 퇴사로 인한 회사 역량 누수를 막으려면 월요일의 직장내 근무 분위기를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7-10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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