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올 4월1일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2백32개교(교육대·한국방송통신대 제외)를 대상으로 교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학교수 총수는 6만4백18명으로 지난해 대비 3천2백1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교수 가운데 전임교수는 5만2천9백38명, 겸임 4천7백78명, 초빙이 2천7백2명으로 법정 정원 대비 교수 확보율은 74.9%로 4.2%포인트 높아졌다. 여성 교수는 8천4백60명으로 지난해보다 7백46명(9.7%)이 증가해 전체 전임교수의 16%를 차지했다.
겸임 및 초빙 교수의 경우 담당 시간이 9시간일 경우 1명으로 환산, 4년제 대학은 교수 확보율 산정시 20%까지, 산업대는 50%까지 인정해 주고 있다.
대학 유형별로는 사립대가 75.3%로 국립대 73.7%에 비해 1.6%포인트 높았으며, 계열별 교원확보율은 △인문사회 70.3% △자연과학 75.6% △공학 61.6%, △예체능 65.4% △의학 165.5% 등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공학계열은 6.0%포인트가 증가했으며, 자연과학과 의학은 각각 3.8%포인트, 예체능 2.9%포인트, 인문사회 2.7%포인트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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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전임교수 확보율은 국립대 27.5명, 공립대 34.7명, 사립대 33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OECD 국가와 비교하면 2003년 기준 교수 1인당 학생수는 평균 14.9명으로 △미국 15.2명 △영국 18.2명 △프랑스 17.6명 △독일 12.5명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박춘란 교육부 대학정책과장은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에서 교수확보율을 참여조건이나 평가지표로 활용하고, 대학들이 정원 감축과 교수 충원에 적극 나서면서 교육 여건이 향상되고 있다”며 “구조개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내년에는 더 좋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