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성명에서 "각국은 지금 선진국의 대열에서 낙오하지 아니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학교육을 육성하고 적극 후원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정부와 집권여당은 오히려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해 사학을 장악하고 특정 집단의 의도대로 교육해 가려고 하는 불순한 의도를 비치고 있다"며 "이미 한국의 교육은 일부 교원 단체 교사들에 의해 좌경화 되어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동포들은 또 "강정구 교수 사건을 접하면서 더욱이 한국교육을 걱정하지 아니 할 수 없다"며 "지금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대로 사학의 운영주체가 바뀌는 것은 학교를 이념의 장으로 만들어 일부 교원의 뜻대로 운영해 가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한국사회와 교육계가 잘못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우리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해외에 나와 있는 우리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요구를 관철하겠다"고 경고했다.
미국 워싱턴 일원에서 탈북자들의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는 '조국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