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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대 법인화 '시동'
장기발전계획委 13일 출범..교내외 인사 70명 위촉
서울대는 13일 교내 교수회관에서 장기발전계획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이 위원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의 20년 장기발전계획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김신복 부총장과 안경환 법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비전총괄 분과, 학사기획 분과, 연구 및 국제화 분과, 캠퍼스 및 정보화 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와 외부 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으로는 서울대 교수와 외부 인사 등 총 70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기존 장기 발전계획 분석과 기본전략 수립 등을 거쳐 내달 13일 개교 60주년 기념식에서 장기발전 비전을 선포한 뒤 내년 3월 최종 보고서를 낸다.

서울대 관계자는 "법인화, 정보화, 국제화 등 서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심포지엄과 공청회를 열어 단과대와 부속시설 등 학내 의견 수렴 과정도 거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9-13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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