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학부 학생회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묘향산과 평양 시가지 등 북한의 사계절을 촬영한 사진 60여점과 북한에서 발행한 기념주화, 우표, 과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통일학부 학회장 박성욱(23)씨는 "한민족인 북한과 우리나라는 언젠가는 통일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남북관계에 대한 젊은이들의 무관심이 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북한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인제대가 우리 민족의 분단현실과 그 극복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2001년에 신설한 통일학부는 그동안 북녘어린이에게 콩우유와 연필 보내기 운동 등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