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 전 감독의 사표로 사실상 감독자리를 비워뒀던 중앙대는 18일자로 김상준 감독에게 농구부 지휘봉을 맡길 계획이다.
명지고와 중앙대를 거친 김 감독은 한국은행, 프로농구 나래와 현대를 거쳐 1999년 은퇴했으며 2001년부터 명지중학교 코치로 일해왔으며 지난 9일 끝난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대회 대표팀 코치로 중국을 다녀오기도 했다.
김상준 신임 감독은 "당장 10월 초에 첫 대회가 있다. 중앙대 감독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코치에는 기존 김병천 코치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