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달 있었던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아주대가 2003년도 수시전형에서 교직원 자녀 등을 부당하게 합격시켰다며 관련자 7명을 징계하고 '입시부정 특별관리 대학'으로 지정했다.
이에 아주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는 지난 28일부터 입학처를 점거하고 학교측의 공식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아주대는 3일 오후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4일 오후 3시 총장이 직접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부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학교측은 이 자리에서 당시 입시부정 문제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공개하고 구성원들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입시부정 문제가 조직적이고 의도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님을 해명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