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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열흘간 경북 안동으로 농활'
28일~7월7일까지, 'FTA의 의미와 한국농업살리기 방안'등 토론회도 개최
영남대 학생 250여명은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열흘동안 경북 안동시 서후면, 풍산면, 예안면, 풍천면 등 8개 면의 11개 농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이 극심한 취업난과 불경기 속에서도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이유는 한미FTA협상에 따른 우리 농업을 지키자는 취지다.

학생들은 김매기, 장마철을 대비한 농수로정비, 축사정비 등으로 9박 10일 동안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다.

학생들은 또 이 기간동안 농민들과 함께 'FTA의 의미와 한국농업살리기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어울림한마당'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1학년때부터 4년째 농활에 참가해온 공경희(22, 경제금융4년)씨는 “요즘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농촌현실이나 우리농업의 미래에 대해 무관심한 것 같다"며 "농활에 참가하면서 직접 농촌의 현실을 보고 농사일을 체험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06-27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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