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극심한 취업난과 불경기 속에서도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이유는 한미FTA협상에 따른 우리 농업을 지키자는 취지다.
학생들은 김매기, 장마철을 대비한 농수로정비, 축사정비 등으로 9박 10일 동안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다.
학생들은 또 이 기간동안 농민들과 함께 'FTA의 의미와 한국농업살리기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어울림한마당'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1학년때부터 4년째 농활에 참가해온 공경희(22, 경제금융4년)씨는 “요즘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농촌현실이나 우리농업의 미래에 대해 무관심한 것 같다"며 "농활에 참가하면서 직접 농촌의 현실을 보고 농사일을 체험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