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진단은 5일 덕곡면 주민 70명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다산면, 성산면, 개진면 등 군내 8개 면의 주민 가운데 요실금 유소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진료에 사용되는 요실금 진단기는 그 동안 검사 시간이 1시간여로 길었던 외국산 요실금 진단기를 개선, 5분 만에 요실금을 판정할 수 있는 기기로 지난 2003년 상명대와 산학협력을 맺은 (주)뉴로네이드가 최근 개발했다.
진단기는 특히 상명대 황민철(정보통신대학)교수와 (주)뉴로네이드 연구진 등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 지금까지 외국산 기기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진단 후 요실금 판정을 받은 주민 중 생활보호대상자를 위주로 협력병원인 미즈맘병원에서 무료수술을 시행하고 요실금 예방을 위한 골반운동 강좌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