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등록금 인상 반대와 학생 자치활동 보장 등을 주장하며 이 대학 본관을 점거해왔다.
예년의 등록금투쟁이 본관점거후 등록금 요율조정과 학생들에게 차액반환이라는 해결방식이었다면 올해 연세대학교의 경우는 그 방식을 탈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본부는 지난 109일동안 지속적으로 총학생회측과 대화를 통한 설득방식을 선택했다. 등록금 요율조정을 위한 협상이나 징계대신 장학기금 마련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 현상을 교육현장에서 해결하려는 의지와 대화를 통한 설득의 방식을 택했다.
총학생회도 이같은 학교측의 의견을 따라 학생투표를 통해 본관점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