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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노동재단, '3자간 통역 서비스' 제공
12일부터 ARS 1577-0177 개통,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4개국어 지원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사업주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하여'3자 동시통화 방식'의 통역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은 12일부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4개 국어에 대한 쌍방향 및 3자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근로자 통역지원센터(1577-0177)'를 열고 통역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3자간 동시통역 서비스는 통역을 원하는 외국인과 통역원 그리고 외국인이 대화를 원하는 상대방 3인이 동시에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임금, 근로계약, 휴일, 휴가, 산재뿐만 아니라 입출국 관련, 의료, 송금 등 사업장과 관공서, 은행, 병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의 통역이 가능하다.

통역지원센터는 추후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통역 가능언어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노동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등 외국인근로자 관련 정부기관과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국제노동재단은 2004년 8월 고용허가제도 시행에 따라 베트남, 몽골,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취업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사업주에 대한 통역 및 상담 등 고충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06-12 오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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