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막하는 ‘2006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행사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 고 교수는 일반적인 평면 캐리커처 작업이 아닌 컵, 술병, 커피잔 등을 활용한 입체 캐리커처 작품 30여점을 소개한다.
머그잔 몸통과 손잡이에 각각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얼굴과 코를 표현한 작품이 특히 눈길을 끈다. 고이즈미 총리의 머리는 야스쿠니 신사 형태로 만들었다.
오사마 빈 라덴은 재활용된 락스통에 폭탄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고 노무현 대통령,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의 모습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