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0여년간의 해외영업·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열쇠를 책 속에 담았다. 프레젠테이션의 세부적 스킬뿐 아니라 총체적 전략까지 포괄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총 20강의 ‘프레젠테이션 레슨’과 전반적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프레젠테이션 강의 슬라이드’, 부록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특히 유용하다.
저자는 이 책을 이론적 설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쓰여진 ‘프레젠테이션 실전 우화’로 소개했다. 우화 형식으로 구성돼 실용성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 ‘사이버넥스’의 혁신을 강조하는 미래전략팀 강 상무와 신중함을 고수하는 영업팀 허 상무. 이 대립구도 속에서 영업팀 출신의 미래전략팀 최 대리는 회사의 사활이 걸린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흥미롭게 읽어나가다 보면 프레젠테이션 현장의 상황과 그 대처 방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236면, 위즈덤하우스, 가격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