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대학인 백운대학 새내기 유학생들은 호남대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전남권을 거쳐 청와대·경복궁·남대문시장·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했다. 한국어 교육전문기관인 청도 화위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호남대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중국 유학생들도 3월 초까지 광주, 전남·북 일원을 돌며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할 계획이다.
호남대는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이같은 유학생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탐방에 참가한 짜오쮠하오 씨는 “타국인 한국에서 수학하는 것이 낯설고 걱정 됐지만,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더 많이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식 호남대 중국교류센터실장은 “중국 1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대학간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개원한 호남대 ‘공자 아카데미’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양국간 교육·문화 교류는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