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개원식을 겸한 입학식에서 이병철 원장은“최고의 교수진을 기반으로 최고의 연구 성과를 이루고, 최고의 경영전문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국내외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미국의 와튼 MBA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여, 학생의 요구에 확실히 부응하는 경영전문대학원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MBA과정은 문화경영 MBA(COMBA)와 General MBA로 나뉘어져 있다. 문화경영 MBA는 문화산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강복 교수(前CJ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승재 교수(동국대 영상대학원장, 싸이더스 FNH 대표), 이종대 교수(동국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등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게 된다.
General MBA는 경영학 제반 영역에 관한 기초과정을 습득한 후, 마케팅, 금융, 회계, 국제비지니스 등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주야간, 주말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MBA 학위 취득의 기회를 주고 있다.
동국대 측은 “학생들에게 경영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실무능력과 국제적 안목을 길러주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인턴십, Case Study, 동문 멘토링, 해외대학 교류, 어학 지원 등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국내 MBA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6곳이 지난해 가을 첫 개원했다. 동국대를 비롯해 숙명여대, 중앙대, 전남대, 한국정보통신대 등이 올해 3월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