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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 세계요리대회 금메달
한국대표에 주니어로 참가 개인전 장려상까지
대학에서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외식경영학과 오용선(3년·사진)씨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4회 이스탄불 국제요리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개인전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오씨는 특급호텔 전문요리사 5명과 함께 한국대표팀(단장 조우현)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성인 5명과 주니어 1명이 한 팀을 이뤄야 하는 대회 규정상 주니어로 선발돼 참여하게 된 것.

총 26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디스플레이 분야 육류부페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디저트와 애피타이저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특히 오씨는 백김치를 활용한 파스타 부문에서 장려상까지 받았다.

오씨는 “졸업과 동시에 캐나다로 유학, 보다 전문지식을 습득해 이탈리아 음식과 한국 음식을 접목시켜 이 분야 최고의 요리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씨는 지난해 금산인삼요리대회 개인전 은상과 광주국제식품전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3-02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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