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연합회(회장 윤종건·이하 '교총')은 지난 3월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유치원, 초중등,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총 소속 회원 2,993명을 대상으로 17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대통령으로 가장 성공할 것 같은 인물로 박근혜 42.2%(1,264명), 이명박 28.6%(85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권 주자인 정동영 후보와 김근태 후보는 각각 3.3%(100명)와 3.2%(95명)에 그쳤다.
하지만, 이들이 지지하고 있는 후보에는 이명박 전 시장이 57.7%(1,726명)으로 박근혜 전 대표 22.7%(680명)를 앞질렀다. 정동영 후보는 2.5%(75명)에 머물렀다.
선생님들은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이명박 전 후보를(76.0%, 2,276명) 지명했다. 박근혜 후보 16.1%(482명), 손학규 3.0%(90명), 정동영 0.6%(19명), 김근태 0.3%(8명) 등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