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장 김종량) 유규창 교수(경영학)는 4일 열린 남녀고용평등 관련 정책세미나에서 "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 직장보육시설 같은 여성친화적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일수록 생산성은 증가하고 이직률은 낮게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여성친화적 프로그램을 1가지씩 추가할 때마다 근로자 1인당 매출액은 103만원 증가했고, 연간 이직률은 0.9% 낮아졌다.
유 교수는 "여성인력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기업경쟁력 강화로 잇기 위해서는 여성인력의 고유한 모성적 특성을 배려하는 인적자원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