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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기업 생산성 더 높다"
한양대 유규창 교수 분석
여성 친화적 기업의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들 기업의 경우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총장 김종량) 유규창 교수(경영학)는 4일 열린 남녀고용평등 관련 정책세미나에서 "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 직장보육시설 같은 여성친화적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일수록 생산성은 증가하고 이직률은 낮게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여성친화적 프로그램을 1가지씩 추가할 때마다 근로자 1인당 매출액은 103만원 증가했고, 연간 이직률은 0.9% 낮아졌다.

유 교수는 "여성인력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기업경쟁력 강화로 잇기 위해서는 여성인력의 고유한 모성적 특성을 배려하는 인적자원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기태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4-04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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