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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외국인 2년제 ‘비정규과정’ 신설
서울대는 외국인들을 위한 2년제 비정규과정을 신설한다. 20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글로벌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서울대에 위탁하면 서울대는 각 외국인의 능력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류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연수 과정을 포함하는 2년제 비정규과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교육비용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국가가 지원토록 한다.

특히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시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며 서울대는 현재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610여개 국내 기업과 접촉 중이다. 9월 중에는 참여유도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정재 서울대 학생처장은 “서울대의 국제화 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네트워크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며 “비정규과정 설치는 대외협력본부에 권한이 있는 만큼 협력 하에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9-20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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