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대회는 학생총회 다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자 심의기구로 대학내 '국회'에 해당한다. 그러나 4학년 단과대 대표들이 취업준비로 총회에 자주 빠지자 결국총학생회서 이러한 묘책을 낸 것. 총학생회는 "졸업을 앞둔 4학년 대표들은 취업 전선에서 힘겨운 싸움을 해야하고 학교에 오지 않을 경우도 많아 전학대회 정족수에서 제외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학대회 정회원 수가 총 50명에 4학년이 10명 이라면 개정 전에는 과반수인 26명이 참석해야 개회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수정안에 따르면 4학년이 전원 출석하지 않더라도 나머지 40명의 과반수인 정회원 21명 이상 참석하면 개회가 가능하다. 이 개정안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48명 중 찬성 46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