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동창회는 지난달 15일 발간한 총동창회보 1면 칼럼 ‘관악춘추’를 통해 “노 정권은 평준화 망상에 사로잡혀 일류를 공적(公敵)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을 비난했다. 이 칼럼은 또 “이러한 정권 아래서 ‘서울대를 최고로 만들겠다’는 계획은 미련한 짓”이라며 “새총장에게 투철한 소신과 집념을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칼럼은 서울대가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한 것을 자축하며 이 총장에게 “재임 기간 중 서울대를 우선 ‘세계 32강’ 반열에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