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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008 논술 10% 반영
학생부 50%…자연계 논술ㆍ학생부 중심 전형 신설
이화여대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와 논술 비중을 확대하고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을 신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화여대 2008학년도 입시안에 따르면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기로 하되, 다른 전형요소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에는 논술고사를 면제할 방침이다.

2007학년도와 비교하면 학생부는 인문계가 48%에서 50%로(자연계는 동일), 논술이 4%에서 10%로 확대됐으며 2007년에 없었던 자연계 논술이 신설됐다.

수시1학기는 폐지가 유력하며,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50%, 구술ㆍ면접 10%를 적용하기로해 수시만큼은 논술비율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것이 학교측의 방침이다.

특히 학생부 중심 전형을 신설,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내에서 교과ㆍ비교과 영역을 포함한 학생부 성적을 80%에서 최대 100%까지 반영해 선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또 특정영역우수자 전형에서는 미래과학자 전형 선발인원을 현재 7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외국어 우수자 전형 인원을 100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두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화여대 황규호 입학처장은 “기본틀은 2007년도 수준으로 유지하되 학생부 중심 전형을 신설하는 등 학생부 비중을 확대하면서 전형별로 학생부, 논술, 수능 등 여러 요소를 다양하게 적용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09-22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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