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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 태국, 베트남, 몽골 등 4개국 학자들이 모여 각국의 전통 현악기를 소개하는 '국제 금(琴) 학술세미나'가 29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고령군이 주최하는 국제 금(琴)교류회 행사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교수들을 비롯, 태국의 춤데트 뎃피몬 교수(마하사라캄대학교), 베트남의 레 호아이 프옹 교수(국립하노이음악학교), 몽골의 칭바드 바상후 교수(국립문화예술대학교)가 참석한다.

세미나는 중앙대 전인평 교수의 '동남아시아 발현악기와 한국악기의 친연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각국 전통 현악기인 자케(태국), 당바오(베트남), 야탁(몽골) 등에 대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경북대 정해임 교수와 동국대 박소현 교수, 부산대 황의종 교수, 성균관대 김세종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학술세미나 다음날인 30일 오후에는 가야금, 자케, 당바오, 야탁의 선율이 어우러진 '국제 금연주회'가 대가야국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입력 : 06-09-28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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