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이현청)는 최근 광주 서부교육청과 ‘대학생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서구, 광산구 저소득층 초·중학생의 학습지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호남대는 재학생 53명을 멘토(후견인)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학생들의 일선 학교에서 학습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영·수와 일본어, 중국어, IT 관련 과목 등 ‘학습지원 교육’과 종이접기, 요리, 합기도, 피아노 등 ‘특기적성 교육’으로 나뉘어 멘토들이 주 2회 각 학교를 찾아가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진행한다.
호남대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지원받는 사람)간 1대 1 또는 2대 1 개인지도가 이뤄질 것”이라며 “멘토들은 지도 경험을 쌓고 소외계층 학생들은 학습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