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반에 손병찬 정보화센터 운영팀장, 남정이 교수(화학) 등 교수와 직원 등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2일과 28일 2개 팀으로 나눠 안나푸르나 등반에 나섰다.
교직원들이 안나푸르나 등반을 계획한 것은 지난 8월 말.
교직원 내 산우회 소속 교직원들과 평소 등반을 좋아하던 교수와 직원들이 “10월10일 개교기념일을 기념해 교직원들이 안나푸르나 등반에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아 추진했다. 때마침 길게 이어진 추석연휴 덕에 업무에 지장이 없다는 점도 좋은 기회가 됐다.
2차 팀에 참가해 9일 귀국한 홍기숙 과장은 “안나푸르나는 산에 쌓인 눈이 녹아 물이 돼 모든 농작물을 자라게 하는 원천이 된다는 의미에서 ‘수확의 여신’을 의미한다고 들었다”며 “안나푸르나의 눈처럼 앞으로 숭실대가 거둘 결실의 원천으로 일해 나갈 것”이라며 등반 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