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추에이터는 과전압·과전류로 인한 이상전류가 발생했을 경우 전력기기를 보호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차단기기에 들어가는 부품.
지금까지 기계식 메카니즘을 활용한 액추에이터 밖에 개발되지 않아 비상사태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던 실정이었다.
정현교 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해 상용화한 액추에이터는 즉각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차단기기의 요구 특성을 만족할 뿐 아니라 구조가 간단하고 크기가 작아 내구성이 높고 공간 효율성이 크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차단기의 전류투입, 개방상태, 기기의 성능과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어 중앙통제시스템 구현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고전압 차단기와 저전압 차단기에 모두 적용 가능해 세계 액추에이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대는 설명했다.
정 교수팀의 이번 기술 특허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EU,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7개국에 출원을 마쳤고 개발된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종합전기기전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