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이효계)는 10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에서 개교 10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림인식 민족사랑 나눔 이사장,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도로시 로빈스 마우리 박사에게 명예박사학위가 수여됐다.
또 숭실대학 학장을 역임했던 한경직 목사의 동상 제막식도 이날 치러졌다.
특히 이날에는 한경직기념관 건립기금을 출연한 김덕윤 권사의 소예배실 헌정식이 치러졌다. 한경직기념관에 건립된 소예배실에는 김덕윤 권사의 호인 ‘숭덕’을 따 ‘숭덕 김덕윤 소예배실’이란 명칭이 붙었다.
이외에도 숭실대 설립자인 베어드 목사 유품 특별전시회도 내달 11일까지 숭실대 한국 기독교박물관에서 열린다. 1897년 평양에 숭실대학을 설립한 베어드 목사의 딸 메리 앤더슨 여사가 지난 8월 숭실대에 기증한 유품 28건 244점 가운데 일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