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은 2006년 입학생 2천179명의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고교를 갓 졸업한 신입생이 1천30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1~25세가 538명, 26~35세가 324명, 36세 이상이 287명 등으로 집계돼 26세 이상 만학도 신입생은 611명으로 전체의 2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 187명 중 26세 이상이 131명이고, 35세 이상 고령입학생도 8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아동복지학과는 신입생 81명 중 26세 이상이 36명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 부동산재테크과는 신입생 59명 중 26세 이상 이상이 49명으로 나타나는 등 만학도 신입생들은 순수학문보다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응용분야 학문에 몰려 취업이나 창업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1대학 관계자는 "전업이나 전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재교육 등을 바라는 직장인들이 꾸준히 늘면서 만학도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