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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총장 포럼 개막
ICU서 26개국 IT 대학 총장 등 참석
전 세계 26개국 주요 IT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위한 세계 대학총장 포럼(IFUP-ICT 2006)'이 12일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총장 허운나)에서 개막했다.

14일까지 계속될 이번 세계 대학 총장 포럼은 '21세기 IT 인력양성-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IT 인재'라는 주제로 전 세계 26개국 36개 주요 대학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 대표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ICU 허운나 총장은 인사말에서 "미래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과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으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나 연구혁신, 산학협력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이 남아 있다"며 "이번 총장 포럼을 통해 미래 IT산업을 주도해 나갈 고급인재 양성 등 대학이 지식기반사회를 견인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빌 게이츠 美 MS 회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앨런 유스태스 구글 부사장, 코타리 전 인도공대 총장, 앙드레 쇼메트 프랑스 국립전자통신대 총장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서 IT 교육 중요성 등에 관한 기조연설 등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서남표 KAIST 총장, 박찬모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이휘성 한국 IBM 사장, 표삼수 한국오라클 사장, 백종진 한글과 컴퓨터 사장 등이 인재육성 전략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세계 대학총장 포럼은 IT 관련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전 세계 146개 기관이 해마다 각 대학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IT 인재상과 각 대학의 IT 교육 성공사례 발표, 산학협력방안 등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연합뉴스 | 입력 : 06-10-12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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