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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개교 60주년..남덕우·장영달 등 배출
국민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북악캠퍼스에서 기념식을 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해공(海公) 신익희 선생 등 상해 임시정부 인사들이 해방 직후 귀국해 1946년 국가재건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웠다.

해공 선생은 '독서불망구국(讀書不忘救國.책을 읽되 나라의 운명을 잊지 말라)'을 건학 이념으로 내걸고 국민학원의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현재까지 동문 수는 5만5,000여 명. 과거 정·관계 쪽에 많은 동문이 진출했으나 최근 들어 디자인이나 연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민대는 앞으로 디자인.자동차공학.정보기술(IT).문화예술.법학 등 5개 분야를 특성화 후보 분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 문희갑 전 대구시장(59년 입학.법학), 열린우리당 장영달(69년 입학.행정) 배기선(74년 입학.정외) 서갑원(82년 입학.법학)의원과 박청일(59년 입학.경제학) 동양고속건설 대표이사, 고재일(60년 입학.경제학) 동일토건 대표이사, 홍사승(68년 입학.상학) 쌍용양회 회장, 가수 이효리(98년 입학.연극영화)씨, 탤런트 이세창(91년 입학.시각디자인)씨 등이 국민대 동문들이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10-16 오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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