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서울대 대학원생의 절반이상의 하루 평균 공부 시간이 4시간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2시간 이하로 공부한다는 대학원생도 상당수였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최근 발표한 '2006년 대학원 졸업예정자 대학원 생활 의견조사 연구'에서 드러났다.
전체 조사 대상자 1,833명의 58.3%인 1,068명이 하루 4시간 이하로 공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중 하루에 2시간 이하로 공부한다는 대학원생은 396명으로 21.6%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대학원생의 상당수가 학업에 투자하는 시간이 기대 이하라고 우려하고 있어 장학제도 개선 등 대책마련을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에서 대학원 졸업 예정자들은 자신들의 능력 가운데 외국어 실력이 가장 낮다고 응답했으며 그밖에 리더십과 글쓰기 능력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