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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레지덴셜 칼리지' 첫 도입
1,2학년생 전원 기숙사 생활 의무화
연세대가 영국의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 등에서 시작된 '레지덴셜 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교육시설과 기숙사 시설이 함께 있는 형태의 대학으로 학생들은 일반 교과의 지도교수 외에 기숙사 지도교수를 배정받는다. 현재 미국의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대학 등지에서도 운영중이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내년(2007학년도)도 원주캠퍼스에서 1, 2학년생(약 2,600명) 전원이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실시되면 학부마다 지도교수 1명과 조교 대학원생 6명이 함께 기숙사에 입주하며, 기숙사 입주생들은 20명씩 팀을 이뤄 지도교수.조교의 감독하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평가를 받는다. 일례로 투자에 대해 배울 때 지도교수와 함께 직접 기업에 가 현장을 보고난 뒤 한 학기의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방과 후 저녁시간에도 기숙사에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연세대는 원주캠퍼스에서의 레지덴셜 칼리지에 이어 오는 2010년 완공될 송도 캠퍼스에서도 '레지덴셜 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0-16 오전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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