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인력 배출 등 오송단지의 혈관 역할을 할 BT대학원 부지(33만9천900㎡)는 애초 충북대가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선점했으나 예산난으로 토지공급가 280억 원의 본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기득권을 잃어 경쟁매각으로 전환됐다
따라서 BT대학원 부지는 분양공고 등 절차를 거쳐 공개매각될 예정이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오송단지 관리권자인 보건복지부는 내년 중 BT대학원 부지 분양공고를 낼 계획이며, 매입 희망 대학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심사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학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충북대와 고려대 등이 BT대학원 설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복지부도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유수 대학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