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또 “부모의 학력이 낮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에 대해서도 서울대 입학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현재의 평준화 제도에 대해 “중국·인도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안정성을 유지하되 수월성 측면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된다”며 “특히 과학·기술 영재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의 이같은 발언이 ‘과학고 등 특목고 배려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서울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다양성을 갖춘 입시정책의 맥락에서 과학영재와 같은 우수한 인재를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으며, 이 발언이 특목고 등 특정 고교를 위한 특혜성 입학정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