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서남표 KAIST 총장은 세계적 연구대학으로 KAIST를 육성하기 위해 1조원의 기금조성과 더불어 우수 과학 인재 확보를 위해 이 같은 정원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하버드, 프린스턴 등 미국 유수 대학을 조사해보니 1,000명이 가장 좋은 학생 규모로 나타났다”며 “KAIST도 700명인 학부 정원을 300명 더 뽑아 1,000명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매년 국내 과학고에서 배출되는 졸업생만 해도 1,700명에 달해 300명이 늘어나더라도 우수한 학생들이 KAIST에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AIST는 현재 과학고 등 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인 1차 전형에서부터 700명 내외인 현행 정원 한도에 구애 받지 않고 우수 학생들이 많을 경우 충분히 더 늘려 뽑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