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2003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최근 3년동안 반기별 대학교수 신규임용 및 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1만5,950명이 신규임용 혹은 면직처리됐다.
2005년 현재 사립대 전체 대학교수 3만6,192명의 3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대학교수의 신규임용 및 면직 비율을 보면 상반기는 연평균 18%씩 증가했으며, 하반기에서는 연평균 26%씩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의 경우 2004년 전년 동기 대비 신규임용은 32%늘고 면직은 34%가 증가했으며 2005년에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신규임용과 면직이 각각 20.0%, 9.7%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2005년 신규임용이 27.8% 늘고 면직은 2.9% 증가했으며 2006년에는 신규임용은 10.8%, 면직은 21.0% 늘었다.
면직의 경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의원면직으로 이 기간동안 총 3,032명이 의원면직됐으며 정년퇴직이 1,198명이었다. 계약만료가 283명, 재임탈락이 114명이었으며 징계해임으로 33명이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이 기간동안 신규로 임용된 교수의 수는 총 1만633명이며 면직자는 5,317명이었다.
주 의원은 대학교수 신규임용 및 면직 비율의 이같은 대폭적인 증가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상당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잦은 교수들의 교체로 교수들 스스로 강의 관심 저하, 학생들에 대한 학업지도력 저하, 학생들에 대한 강의의 일관성 상실, 대학원생의 경우 특히 교수들의 학업지도의 영속성 단절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은 잦은 교수 교체와 관련 대책을 마련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교육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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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주호영 국회의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