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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화 주역] 호서대 전산개발팀 채광빈 팀장
"빠른 정보 결단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
"전산분야는 빠른 정보와 결단력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 호서대 전산개발팀 채광빈 팀장은 20년간 호서대의 관리, 경리, 학술지원, 사회교육원, 전산개발 부문을 두루 거쳤다. 따라서 학교 경영 등 전반적인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하다.

호서대 전산개발팀은 '비전21에' 따라 추진해야 할 일이 많다. 채 팀장은 구매과와 전산팀장을 겸하고 있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산팀은 우선 네트워크 보안에 그친 보안 시스템을 웹 보안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학내 커뮤니티, 웹메일을 포함한 종합 포탈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

학교행정에서 종전에는 '물량공세'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경영대비 '효율'이 중요하다. 빠르게 변하는 대학정보화의 특성상 신속한 결과와 투자대비 고효율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성원들의 '적극적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채 팀장의 의견이다.

채 팀장은 전산분야에 몸 담으면서 체득한 것이 '정보는 무조건 빨라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전산 관련기술이 시나브로 나오기 때문에 누가 빨리 학교에 이를 접목시키냐에 따라 많은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때문에 그는 항상 빠르게 변하는 기술을 예의 주시하며 신속하고도 과감한 정책 결정이 중요하고 강조한다.

호서대에서는 새 건물의 랜을 설치할 때 인텔리전트 잭을 이용해 설치가 용이하고 라인증설 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잭은 별도의 허브가 필요 없다. 라인의 이동성이 좋으며 결과적으로 30~40%의 비용 절감효과가 생긴다.

인키는 '전천후'

인키 설치도 마찬가지다. 타 부서에서 먼저 논의가 시작됐지만 채 팀장이 앞장서 인키를 도입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인키가 학교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판단을 내린 때문이다. 인키의 장점으로 '24시간 활용 가능성'을 꼽았다. 교내 첨단정보실과 실습실의 경우, 보안상 야간에는 이를 통제해야 한다. 그러나 인키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확장성이 용이한 것도 인키의 또 다른 장점이다. 단과대 차원에서 관리자를 지정, 단대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 학교차원에서 원하는 메뉴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각 기기마다 서로 다른 콘텐츠를 싣을 수 있는 것도 인키의 또 다른 특징이다.

진짜 실력으로 승부한다

호서대 전산개발팀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학내 서버 유지보수를 외주에 맡길 필요가 없어 이와 관련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산개발팀은 교육비로만 연간 1천만 원 이상 투자한다. 전산 경진대회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이다.

그는 대전 충청지역 전산관리자 협의회에 참석, 첨단 IT정보와 타 대학의 상황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인키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대학들이 소프트웨어 공동 라이선스 구매나 웹 개발 툴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6-19 오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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